(tvN)
배우 박예진과 김기범의 ‘힐링 베드씬’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주인공 박예진과 김기범이 밤을 같이 보내는 장면. 김기범이 누워서 이불을 끝까지 덮고 있는 박예진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서로 손을 잡은 채 침대와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장서원이 자신 몰래 양진우 측과 결탁했다는 것을 알고 속상한 마음에 박예진(이태리 역)를 찾아와 하소연 하다가 박예진의 마음 속 상처를 듣게 되고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 자고 가겠다고 하는 장면이다. 김기범이 자고 가겠다고 하자 박예진은 안절부절 못하고 긴장하지만 정작 몸만 25살이고 마음은 여전히 14살 순수남인 김기범은 박예진에게 ‘밤에 잠이 안 오는 건 사람 온기가 그리워서래요’라며 손을 꼭 잡아주며 지켜주겠다고 다짐해 박예진을 감동시킨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다가 울컥했다. 금은동으로 돌아가지 말고 박예진 곁을 계속 지켜줘” “박예진과 김기범 손만 잡고 있는데도 완전 설렘!” “박예진 긴장하는 모습 귀요미, 저런 국민 펫남이 곁에 있으면 너무 행복하겠다, 힐링손 나도 잡아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예진과 김기범의 코믹 연기와 달콤한 로맨스가 돋보이는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