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외건설 수주지원ㆍ물산업 개척단 구성

입력 2012-06-17 20:08 수정 2012-06-17 2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19~21일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 및 물산업 개척단'을 구성해 미얀마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건설과 인프라 분야 수주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4일 한·미얀마 정상회담에서 다뤄진 건설·인프라 협력의 후속조치로 진행된다. 대표단은 외교부, 환경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포함됐다.

대표단은 20일 미얀마의 교통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건설부와 교통부를 방문해 양국의 한따와디 공항(제2 양곤 신공항) 건설, 띨라와 심해항만 건설 및 물류·해운 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와 미얀마 국가개발계획 및 양곤시 현대화계획 수립에 따른 우리의 정책 경험을 전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은 앞서 18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에너지·물·녹색기술부와 '한-말레이시아 물포럼'을 열어 양국간 수자원·수처리 정책과 기술을 공유한다.

말레이시아가 쿠알라룸푸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광역지하철(MRT)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주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23,000
    • +2.49%
    • 이더리움
    • 4,678,000
    • +7.0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7.89%
    • 리플
    • 1,769
    • +12.82%
    • 솔라나
    • 360,000
    • +7.01%
    • 에이다
    • 1,146
    • +1.42%
    • 이오스
    • 928
    • +4.8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381
    • +1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76%
    • 체인링크
    • 20,780
    • +2.16%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