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신사의 품격'에 출연한 박주미 씨(SBS TV '신사의 품격' 캡처)
SBS TV '신사의 품격' 꽃중년 4인방의 첫사랑 김은희(박주미 분)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 8회에서는 1993년 스무 살 시절 꽃중년 4인방의 미팅 모습이 그려졌다.
미팅에 나간 김도진(장동건 분), 임태산(김수로 분), 최윤(김민종 분), 이정록(이종혁 분)은 3명의 폭탄녀가 등장하자 각각 퇴짜 맞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이어 김은희가 등장해 "강의가 너무 늦게 끝났다. 반갑다. 은희다. 김은희다"고 웃으며 인사하자 네명 모두 그녀의 미모에 넋을 잃었다.
앞서 콜린(이종현 분)의 다이어리에 있던 김은희와 4인방을 찍은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은희와 콜린, 네사람의 관계가 궁금하다", "아기엄마 박주미씨의 절대미모"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