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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런닝맨’ 말미에서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런닝맨’ 100회 특집의 예고편 영상을 띄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면에서는 ‘99번의 레이스’ ‘대한민국 그리고 전세계 수백 곳의 랜드마크’ ‘이동거리 수만킬로미터’ ‘런닝맨의 끊임없는 질주’ ‘수 많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그리고 런닝맨을 빛낸 초호화 게스트들’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라는 자막을 띄우며 시청자들에게 지금까지의 ‘런닝맨’을 회상시켰다.
그간 ‘런닝맨’은 ‘두 개의 심장’ 축구선수 박지성을 비롯해 국민 여동생 아이유, 배우 하지원, 이효리,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손예진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게스트로 동원돼 보는 재미도 함께 선사했다.
특히 스타들의 예능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다. 연기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이며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했다.
여기에 회를 거듭할수록 박진감 넘쳐지는 ‘런닝맨’ 멤버들의 미션 수행 과정은 더욱 열정이 묻어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특히 ‘런닝맨’은 예능프로그램이지만 매회 다르게 짜지는 시나리오로 신선함을 선사하며 시청자 고정층까지 만들어냈다.
이에 ‘런닝맨’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차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그런 ‘런닝맨’이 100회를 맞이하게 된 것. 또한 최근 배우 김희선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희선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100회 방송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