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화앤담픽처스)
주말드라마 '닥터진'과 '신사의 품격' 시청률이 나란히 하락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 연출 한희)은 전국 기준 14.0%(AGB닐슨,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4.5%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탁(김재중 분)은 홍영래(박민영 분)과의 혼례를 추진했다. 그러나 영래는 진혁(송승헌 분) 때문에 마음이 흔들려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경탁과 진혁은 기방에서 만나 서로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은 16.6%를 기록해 17.1%를 기록했던 전일 방송분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