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건강기능식품 타가토스(Tagatose)가 2012년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술 진보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감미료타입의 타가토스가 설탕과 유사한 용도로 쓰이면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을 살려 상용화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타가토스의 칼로리는 1.5kcal/g으로 설탕의 1/3 수준, 당뇨 환자들이 걱정하는 GI(Glycemic Index:혈당지수)는 3으로 설탕의 단 5% 수준이다. 특히 간에서는 글루코스(포도당)를 글리코겐으로 빠르게 전환시켜 줘 식후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