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주택 분양시장 열기가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부산 센텀 푸르지오’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에 따른 타입별로 59㎡ 48가구, 74㎡ 204가구, 84A㎡ 206가구, 84B㎡ 102가구, 총 560가구로 이뤄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센텀 푸르지오는 전 평형이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분양하는 부산의 재건축 단지에 비해 최신 평면과 마감이 적용되면서 상품에 대한 만족도 무척 높다고 회사 관계자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