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는 다음달부터 음주단속이 강화된다.
경찰청은 오는 19일 전국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휴가철인 7월에는 음주운전 분위기 차단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또 다음달부터는 매주 금요일에 휴양지·유흥가 등 음주 취약지를 중심으로 전국 동시 일제단속과 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는 모든 차량에 대한 기계식 음주감지와 일제 검문식 단속은 최소화하되 용의차량을 선별해 운전자 대상 대화·탐지식으로 음주여부를 감지하는 선별적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