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오는 21일 범일동 KT정보통신센터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장학재단 등 14개 서민금융지원 유관기관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 안내, 현명한 금융생활 및 서민을 위한 재무설계를 주제로 한 금융강연을 들으면서 순번에 따라 원스톱(one-stop)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부산은행을 통해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도 현장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모든 상담자들에게 새희망홀씨대출 취급시 0.5%p 우대 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은행, 금융감독원, 부산광역시 및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가능하며, 참여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산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을 지난 달까지 880억원, 고금리전환대출 상품인 바꿔드림론을 114억원 지원하는 등 지방은행 최대의 서민금융 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