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진수가 아내와 별거 중인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라이브스타쇼’에 출연한 정진수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아내와의 별거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진수는 지난 2010년 음주뺑소니 사건 이후 굴곡의 연속이다. 사고 이후 모든 프로그램과 행사가 사라졌고 당시 아내와 이혼까지 했다. 이후 지금의 아내를 만나 재혼했지만 현재 별거 중에 있다.
정진수는 1998년 MBC 공채로 데뷔한 뒤 삭발한 이미지를 통해 '빡빡이'라는 별명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후 2010년 12월 혈중알코올농도는 0.13%의 음주상태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벌금 700만원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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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