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코스피 시초가 하락 예상

입력 2012-06-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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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 시초가는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19일 오전 8시55분 현재 전날보다 3.67포인트(0.19%) 내린 1888.04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그리스 불확실성 완화로 투심이 살아나며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치뤄진 그리스 2차 총선에서 구제금융 이행을 공약한 보수당인 신민당과 사회당이 과반을 확보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공조 움직임 역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IBK투자증권은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및 VIX(공포지수) 등 대부분의 위험 지표들이 하락했다”며 “하지만 스페인발 우려로 전일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코스피는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페이는 전일 10년 만기 국채입찰 금리가 7%를 넘어섰다.

이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7%를 상회한 나라 대부분이 구제금융을 신청했고 오늘과 21일 스페인의 국채입찰이 예정돼 있어 증시에 하락압력이 작용할 수 있다”며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외(FOMC) 회의, 22일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 등 주요 이벤트가 결과에 주목한 단기 트레이딩 관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코스피는 현재 시총상위 종목에 매도 우위의 종목이 다수이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건설업, 전기가스업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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