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중국 지린성 당서기와 경제교류협력 방안 협의

입력 2012-06-19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쑨정차이(孫政才) 중국 지린성 당서기와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박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중국 지린성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자”며 “앞으로 중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 등 주요 계열사들이 중국내 지린성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금호타이어 창춘 공장은 2007년 양산을 시작, 연간 4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는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6년 중국 창춘에 지점을 개설해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또 IT계열사인 아시아나IDT는 지난 2009년에 창춘 현지에 법인을 설립, 컴퓨터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중국 지린성 창춘 지우타이시 조선족 학교와 지린성 투먼시 소재 제 5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컴퓨터, 도서, 피아노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도 올해 3월, 지린성 지역 자폐증 어린이 돕기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7,000
    • -0.29%
    • 이더리움
    • 4,745,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5.35%
    • 리플
    • 2,050
    • -0.34%
    • 솔라나
    • 355,300
    • +0.37%
    • 에이다
    • 1,496
    • +6.1%
    • 이오스
    • 1,066
    • +2.7%
    • 트론
    • 296
    • +4.96%
    • 스텔라루멘
    • 684
    • +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4.75%
    • 체인링크
    • 24,400
    • +12.34%
    • 샌드박스
    • 606
    • +19.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