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복서’ 메이웨더 스포츠계 최대 갑부…우즈는 3위로 밀려나

입력 2012-06-19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 2위

‘무패 복서’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세계 운동선수 중 최고 부자라고 18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보도했다.

포브스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운동선수들이 벌어들인 수입을 집계해 순위를 매겼다.

메이웨더는 8500만달러(약 985억원)를 벌어들였다.

그는 지난달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둬 43전43승(26KO)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필리핀 복싱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가 6200만달러 수입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10년간 1위 자리를 고수했던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5940만달러)는 두 복싱스타에 밀려 3위로 추락했다.

미국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는 5300만달러,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3위인 로저 페더러는 5270만달러로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러시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2790만달러로 여성 선수 중 가장 높은 26위에 올랐다.

이밖에 중국의 테니스 선수 리나가 1840만달러로 100명 안에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대 상무ㆍ40대 부사장…삼성전자 임원 인사 키워드는 ‘다양성‧포용성’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29일까지 눈..."낮아진 기온에 빙판길 주의"
  • 래퍼 양홍원, 25살에 아빠 됐다…"여자친구가 해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2: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6,000
    • +1.57%
    • 이더리움
    • 4,999,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0.84%
    • 리플
    • 2,186
    • +7.63%
    • 솔라나
    • 336,700
    • +0.75%
    • 에이다
    • 1,473
    • +5.36%
    • 이오스
    • 1,136
    • +1.25%
    • 트론
    • 283
    • +1.8%
    • 스텔라루멘
    • 694
    • +2.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0.21%
    • 체인링크
    • 25,010
    • -0.64%
    • 샌드박스
    • 920
    • +1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