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BIS 연례 컨퍼런스 등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21일부터 24일 사이 김중수 BIS 연례 컨퍼런스 (루체른)와 제82차 BIS 연차총회(바젤)에 참석차 20일 출국해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BIS 연례 컨퍼런스에서는 각국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금융 글로벌화의 미래'라는 주제 하에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김 총재는 BIS 연차총회 기간 중 열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및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Asian Consultative Council) 회의에도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