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S 공식홈페이지 캡처
MS는 이날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8'을 적용한 새로운 태블릿PC '서피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서피스' 태블릿 뿐만 아니라 이 제품에 적용된 '터치 키보드 커버'까지 주목받고 있다.
서피스는 접었다 펼 수 있는 3mm 두께의 폴드아웃 커버를 도입했다. 특히 이 커버에는 태블릿PC의 액정을 덮어 보호하는 용도 외에도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키보드가 내장돼 있는 점이 특징이며 받침 지지대가 있어 태블릿PC를 세워서 작업도 가능하다.
MS는 이 '터치 키보드 커버'를 멀티 터치 형식으로 구현해 두께도 얇게 만들었다. MS는 물론 이같은 터치 형식의 키보드를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타입 커버'라는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타입 커버'의 경우 물리 버튼을 탑재해 트랙패드와 함꼐 키입력시 눌리는 느낌을 제공하지만 단말기 휴대시 느껴지는 두께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