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게임즈가 전략 롤플레잉게임(RPG)게임 ‘루인에이지’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실시하며 웹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소리바다(대표 양정환)는 19일부터 자회사 소리바다게임즈를 통해 전략 RPG게임 루인에이지 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루인에이지는 이미 지난 5월 말 클로즈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루인에이지는 32개의 개성있는 캐릭터와 34개의 다양한 지역을 선보이며 기존 게임들과의 차별성을 내세웠다. 단일 세력으로 이뤄지는 3:3 거점 점령 전투부터 무리 세력으로 이루어지는 15:15 지역 점령 전투까지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갖춘 루인에이지는 직접 영주가 돼 강군을 육성하고 세력을 확장하는 게임 방식이다.
이번 OBT를 기념해 게임 유료아이템, 음료 기프티콘, 선불카드, 게임캐쉬,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함께 실시되고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게임 유료 아이템 및 금화를 지급하는 등 유저들의 참여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블로그로 이벤트에 참여해 회원이 직접 본인의 포스팅 주소로 댓글을 다는 경우 추첨으로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SNS 코멘트 주소를 댓글로 다는 경우에는 캐쉬 10루아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영주성 레벨 6 이상이 된 게임 참여자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증정, 각 세력별 종합랭킹 20위 안에 든 유저에 최대 100만원의 선불카드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리바다게임즈의 관계자는 “루인에이지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희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의 전투 과정이 흥미진진하다”며 “CBT 동안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OBT 이벤트를 통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리바다게임즈는 지난 13일 글로벌 페이스북 게임 ‘호텔 카지노’ 를 론칭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웹게임 및 스마트폰 게임 등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