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했는데 며칠 뒤에는 없어져 있었고 여자친구로부터 헤어지자는 문자를 받았는데 그것도 여자친구의 친구가 보낸 것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사귀기 시작해 300일동안 데이트할 때마다 여자친구의 절친인 '집착녀'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여자친구는 "친구가 '남자친구 때문에 친구를 버리느냐'고 따져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 '집착녀'는 "친구와 함께 있는 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저 사람이 싫다.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방청객을 경악케 했다.
또 "내 친구의 남자친구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언젠가 둘은 반드시 헤어지게 돼있다"며 독설을 쏟아냈다.
고민상담 후 '집착녀'에 대한 고민이 2표차로 1위를 차지하지 못하자 방청객들은 재투표를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