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착]서우, 심야 데이트 포착…일반인 남자친구 확인①

입력 2012-06-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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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훈 객원 기자)
배우 서우(27)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우는 일반인 남성과 함께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우와 함께 온 남성은 20대 후반의 A씨로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출현은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하지만 의외였다. 서우와 A씨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레스토랑 중앙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사람이 즐비한 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편안해 보였다. 평소 즐겨 찾는 레스토랑인 듯 서우와 A씨는 한 직원과 인사를 했고, 간단한 대화도 나눴다. 잠시 후 서우는 다른 테이블에 지인이 왔는지 인사도 건넸다.

(사진=김정훈 객원 기자)

이날 두 사람은 와인 한 병과 샐러드를 나눠먹었다. 음식이 나올 동안 서우는 A씨를 향해 연신 미소를 지으며 그동안 밀린 대화를 이어가는 듯했다.

평소 환한 미소가 인상적인 서우는 이날 역시 ‘애교 서우’였다.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도 중간 중간 A씨와 깍지 손을 잡았다. 눈 맞춤은 기본이다. 바로 옆 테이블에 네 명의 손님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의식하는 기색은 아니었다.

음식이 나오자 두 사람은 서로 와인을 따라주며 대화를 이어갔다. 밀린 이야기가 많았는지 서우와 A씨는 쉽사리 자리를 뜨지 않았다.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우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 이후 A씨를 만나기 시작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현재 한달 정도 된 풋내기 커플이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기자와 만나 “서우와 A씨가 비슷한 점이 많다보니 코드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A씨가 유머감각이 있어 유쾌한 이야기를 풀며 데이트를 이끌어가는 편이다. 서우는 항상 잘 웃어준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정훈 객원 기자)

자정이 가까운 11시 50분께, 세 시간 이상 담소를 나눈 두 사람은 자리를 떴다. 서우와 A씨는 함께 계산대로 향했고, 서로 계산하려는 듯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이후 서우는 화장실을 들렸고, 그동안 A씨는 레스토랑 밖에서 담배를 태우며 서우를 기다렸다.

한 차례 엇갈렸다. 화장실에서 나온 서우는 A씨를 찾으며 다소 부산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대화를 나눈 직원에 묻기도 했다. 결국 찾은 두 사람은 레스토랑 문까지는 붙어 나오는 정도였지만, 문을 지나자 손을 잡고 걸었다. 사랑하는 연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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