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착]서우 심야 데이트, 의상 콘셉트 ‘편안함’②

입력 2012-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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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훈 객원 기자)
배우 서우(27) A모 씨 커플의 의상 콘셉트는 ‘편안함’이었다.

서우의 자택이 한남동에 위치해서인 듯하다. 한 레스토랑에 모습을 나타낸 그는 얇은 소재의 긴팔 티셔츠에 검정색 핫팬츠를 매치, 여기에 웨지 힐 샌들을 신었다. 머리는 짧은 관계로 차분하게 하나로 묶었다. 화장은 투명 메이크업으로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웠다.

A씨 의상도 편안함이었다. 브이넥의 회색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이었다. 준수한 외모에 깔끔한 분위기가 흘렀다. 키는 훤칠했다. 어깨가 넓고 듬직해 보였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기자와 만나 “서우 집이 한남동 쪽이다. 때문에 동네 카페나 레스토랑, 음식점 등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귀띔했다.

또 “공원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드라이브 데이트, 영화 관람 등 거리낌 없이 다른 연인들이 하는 데이트를 즐긴다. 서우가 현재 쉬고 있기 때문에 편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정훈 객원 기자)

두 사람은 이날 찾은 레스토랑을 자주 찾는 듯 했다. 와인을 기울이며 연인들의 전매특허인 ‘깍지손’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서우는 샌들을 벗고 의자 위에 책상 다리를 하고 앉았다. 편한 자세로 A씨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때로는 눈웃음을 발사하며 ‘애교 서우’의 모습도 보였다.

서우와 A씨는 19일 서울 한남동 한 레스토랑에 출현, 약 세 시간 이상 데이트를 즐긴 후 모습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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