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이른 더위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와츄원이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전년 대비 15% 이상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는 사람의 경우 윤달(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 낀 해에는 생일이 없어져 케이크 판매량이 급감하는 윤달 현상이 나타남에도 전년 대비 5월 매출이 10% 신장했다. 배스킨라빈스측은 생일 케이크로 빵 케이크를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더운 날씨를 감안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트렌드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