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문화부, ‘청소년 게임 과몰입 방지’캠페인 나선다

입력 2012-06-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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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와 NHN이 청소년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NHN은 문화체육관광부과 ‘게임 과몰입 예방조치 제도 시행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와 한게임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게임 시간 선택 제도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헌 NHN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제1차관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와 게임 사업자간 노력을 넘어 가정과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NHN은 검색 포털 네이버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작한 ‘게임 과몰입 예방조치 제도’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광고,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한게임을 통해서는 학부모가 직접 청소년들의 이용 시간을 설정하고, 게임 이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웹 시스템 구축과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게임 시간 선택 제도’를 안내하는 DM 발송 등의 프로그램을 실행할 방침이다.

김상헌 NHN 대표는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의 노력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의 적극적 참여를 도모함으로써 보다 건전한 게임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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