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서울시교육청
서울의 이곳저곳을 체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앱 ‘우리동네 신나는 체험여행’을 개발하고 이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 신나는 체험여행’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개발한 ‘우리동네 학원정보 알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앱이다.
이 앱은 올해부터 전국 학교에 전면 시행된 주 5일 수업제의 실시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체험학습기관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현재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 사업에 의해 자체 기획, 개발된 ‘문화예술 자원지도’와 포털 업체 다음의 발굴 자원을 이용해 약 700개의 서울시내 체험학습기관 정보를 탑재했다.
이 앱은 ‘지도보기’와 ‘목록보기’, ‘통합검색’을 통해 주변의 체험학습 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