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의 교본 '토탈리콜', 2012년 버전은 어떤 내용 담았나

입력 2012-06-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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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토탈 리콜’(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이 오는 8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본 포스터는 주인공 콜린 파렐의 모습이 조각조각 부서지며 사라지는 이미지를 통해 기억과 현실,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캐릭터의 고뇌를 새롭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위에 펼쳐지는 미래 세계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당신의 기억을 지배할 초대형 블록버스터’란 카피는 탄탄한 스토리와 초대형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한다.

‘토탈리콜’은 이미 1차 예고편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돼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바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은 주인공 ‘더글라스(콜린 파렐)’가 원하는 기억을 심어주는 회사인 ‘리콜’사를 찾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스파이로 몰리게 되는 상황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스크린에 완벽하게 재현될 미래사회의 독특한 프로덕션 디자인은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토탈 리콜’은 1990년에 개봉해 ‘기억 여행’이란 신선한 소재와 충격적인 기술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당시 최고 스타였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연을 맡고 신예였던 샤론 스톤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토탈 리콜’은 영화팬들에게는 SF 장르의 전설이자 교본과도 같은 영화로 남아있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소재와 캐릭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배경과 스토리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전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다이하드 4.0’ ‘언더월드’ 시리즈를 만든 렌 와이즈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콜린 파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이 주연을 맡아 2012년 버전 ‘토탈 리콜’의 신세계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토탈 리콜’은 2012년 8월 15일 국내 팬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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