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후라이팬, 가맹사업 재개

입력 2012-06-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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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전문점 더후라이팬이 가맹사업을 재개한다.

더후라이팬은 홍대 직영점 리뉴얼을 끝내고 전국적인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후라이팬은 지난 2009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16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간 상권 보호를 이유로 앞으로 80여 개 매장만 오픈할 계획이다. 더후라이팬 창업 비용은 총 2~3억 원 정도로 점포 임대비용 1~2억 원이 포함한 금액이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의 주요 컨셉은 ‘재창조’와 ‘소통’이다. 기존 집기와 가구를 활용해 보완, 개선함으로써 인테리어의 실용성을 더했으며,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주방을 공개했다. 또한 바 형태의 테이블과 다양하고 푹신한 의자로 고객들의 소통이 즐겁고 편하도록 배려했다.

이정규 더후라이팬 대표는“프랜차이즈 창업은 아이템의 브랜드 가치와 본사의 지원 시스템이 중요하다”며“이번 리뉴얼을 통해 타겟 고객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며, 이는 결국 매장의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더후라이팬은 오는 7월 2일 월요일 오후 4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1544-2928)로 미리 참석등록을 하면 되고,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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