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사의 품격' 공식 홈페이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공식 홈페이지 ‘고품격 베스트컷’에는 출연 배우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이 SBS ‘짝’ 출연진으로 변신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도진(장동건)은 ‘남자 1호 모태독신입니다’, 임태산(김수로)는 ‘남자 2호는 언제나 파이팅이 넘칩니다’라고 소개됐다.
또한 최윤(김민종)은 ‘언제나 눈이 촉촉한 남자 3호’, 이정록(이종혁)은 ‘마성의 산타녀를 좋아하는 남자 4호’로 소개돼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사의 품격이 아지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딱딱하지 않은게 ‘신사의품격’ 매력”, “신사의 품격 짝 패러디, 어떻게 이런 생각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이같은 패러디에 “정말 깜짝 놀랐다. 드라마 인기가 높아질수록 다양한 패러디들이 속속 등장하는데 만들어주신 모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