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안현희 기자/사진=김정훈 객원 기자)
(취재=안현희 기자/사진=김정훈 객원 기자)
지난 19일 오후 9시40분께 서울 한남동 한 레스토랑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손님들 속에 시선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현장에서 목격된 두 사람은 약 3시간동안 긴 대화를 나눴고, 손을 맞잡는 등 애적행각도 자연스러웠다. 서우는 '애교 서우' 면을 발휘하는가 하면, 인교진은 큰 몸동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끌어갔다.
자정 무렵, 오후 11시 45분께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나와 손을 나란히 맞잡고 조용한 인도를 거닐었다. 못다한 심야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