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들이 상조서비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후불식' 상조서비스를 도입한다.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소비자 피해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선불식 상조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후불식 상조서비스 '아마준'을 내놓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전에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누구나 필요할 때 소비자 개인의 사정에 맞는 주문형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신용카드로 최장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하면 된다.
운영은 한소연, 금융소비자연맹,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와 전략적 제휴를 한 '소비라이프'가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