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 2년연속 고압원격검침 공급자 선정

입력 2012-06-21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진전자가 2년 연속 고압원격검침 사업자로 선정됐다. 세진전자는 2012년 고압원격검침사업자로 선정돼 고압원격검침용 단말기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고압원격검침 사업 입찰 제안 결과 오는 7월부터 한국전력에 초도 물품 납품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진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국내 고압용 원격검침 시장 석권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1만2000대의 단말기를 추가적으로 공급해 총 2만7000대의 고압용 원격검침단말기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고압 원격검침(AMR) 단말기는 100KW 이상의 고압 수용가에 공급되는 전기의 사용량을 자동검침해 통합고지 관리비 계산 및 발행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기 검침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균 세진전자 상무는 " 최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원격으로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적합한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육성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9,000
    • -1.22%
    • 이더리움
    • 4,614,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3%
    • 리플
    • 1,936
    • -4.21%
    • 솔라나
    • 346,100
    • -3.4%
    • 에이다
    • 1,379
    • -6.76%
    • 이오스
    • 1,130
    • +4.73%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24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4.07%
    • 체인링크
    • 24,730
    • -2.87%
    • 샌드박스
    • 1,055
    • +6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