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21일 ‘비틀즈코드2’ 제작진은 “탁재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이다. 특히 천재적인 예능감을 가진 그의 캐릭터와 비틀즈코드 콘셉트가 잘 맞아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탁재훈을 MC로 발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 동안 탁재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애드리브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탁재훈 역시 “역대 레논 자리를 거친 MC들을 뛰어 넘는 ‘탁 레논’ 만의 색깔로 비틀즈코드의 평행이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MC를 보게 된 신동 역시 “가요계 선배이자 예능 선배인 탁재훈 씨와 함께 MC를 보게 돼 영광이다. 탁재훈 씨와 호흡을 맞춰 시청자 여러분을 쉴 새 없이 웃겨 드리겠다”고 밝혔다.
탁재훈의 합류로 ‘비틀즈코드2’ MC진은 매끄러운 진행을 자랑하는 신동, 게스트와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웃음을 이끌어내는 장동민,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그감을 뽐내는 유상무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을 바탕으로 한 ‘비틀즈코드2’만의 독특함은 유지, 게스트 간 평행이론의 근원을 찾아가는 콘셉트를 더해 선후배 가수들의 음악 이야기를 들어본다.
탁재훈이 새 MC로 전격 합류한 ‘비틀즈코드2’는 한층 강력해진 웃음과 구성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