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화제의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 이상민이 프로그램 시청률을 ‘34%’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음악의 신’ 10회에서는 솔비를 영화제작사 대표로 있는 삼촌에게 소개시켜주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은 삼촌에게 “요즘 내가 정말 대세”라며 “엠넷에서 음악의 신을 영화로 만들자고 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매달린다”고 신나게 자랑했다.
이에 삼촌은 조금은 놀란 얼굴로 이상민에게 “시청률이 얼마나 나오는 데?”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34%”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 기준에 대해서 “내 주변 100명 중 34명이 ‘음악의 신’을 보기 때문”이라고 나름대로 분명한 집계 방식을 이유로 댔다.
한편 10회 방송에서는 LSM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소속사 연습생들을 교육시키는 과정부터 톱스타들을 기획사로 영입하기 위한 이상민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과연 이상민이 프로그램 마지막에서 진정한 ‘음악의 신’으로 방긋 웃으며 끝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의 신’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