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이 에이즈(AIDS) 질병 치료를 위한 의약품 개발에 성공하고도 급락세다. 사업화까지 지나치게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실망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2시57분 현재 명뭉제약은 전일대비 11.58% 급락한 50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명문제약은 에이즈(AIDS) 질병 치료를 위한 백혈구세포 특이적 RNA간섭 나노의약 개발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로부터 성공적인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업기술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약개발 과제로 동물실험 일부만 수행한 연구개발 결과물로서는 바로 사업화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향후 사업화하기 까지는 임상실험 등에 필요한 수백억원의 비용과 5~10년의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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