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사이버국방연구센터는 22일에 JW 메리어트호텔에서 국방부 및 정보보호 관련 기관 전문가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이버국방연구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현황 및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사이버 안보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짚어보고 해외 전문가의 최신 보안 이슈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연구센터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국방 관련 전문연구기관으로 앞으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10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이버국방정책 연구와 함께 사이버무기를 비롯한 사이버전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이 사이버국방연구센터 개소 선언과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이 축사를 할 계획이다.
첫 번째 강연은 한독미디어대학원 한희 교수가 ‘국내 사이버 안보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며, 두 번째 강연은 짐 사이먼(Jim M. Simon)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최고전략책임자가 ‘소프트웨어가 사이버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사이버안보와 관련된 최신 이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