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종건업은 이태리 이트라스(ITLAS)사의 친환경 원목마루 ‘래그니 델 도제(Legni Del Doge)’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베이스가 5~7겹인 핀란드 자작나무(6~9mm)로 구성돼 있으며, 폭 68mm~190mm, 길이 400mm~3000mm로 출시됐다. 또한 규격, 디자인뿐 만 아니라 가격도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OAK(참나무)로 20종류의 다양하고 독특한 색상의 디자인을 갖춘 원목마루로 디자인의 기본 가치인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갖춘 제품이다”며 “이미 모 건설사의 유명 화장품 회사 연구소에 시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혜종건업은 독일의 벰베(BEMBE)와 이태리 타부(TABU), 이트라스(ITLAS)와 독점계약을 맺고 원목마루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아게톤(ArGeTon)의 테라코타 파사드와 프랑스 FP BOIS의 버니랜드(Verniland) 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내·외장재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