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그룹, ‘올해의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은행’상 수상

입력 2012-06-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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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지난 14일 런던에서 열린 파이낸셜 타임즈(FT)와 국제금융공사(IFC)가 주관하는 2012 FT/IFC 지속가능금융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지속가능금융상’은 환경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바가 큰 은행 및 투자기관을 기리기 위해 7년전에 제정됐고, 현재는 지속가능금융에 노력을 쏟고 있는 은행과 기관을 위한 선도적인 상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상은 해당 기관의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해주는 최고 수준의 상으로서 올해부터 ‘글로벌 은행’ 부문이 신설됐다.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은행 부문에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을 포함해 산탄데르,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씨티, 크레딧아그리콜, 크레딧스위스, 모건스탠리 등 8개 은행이 최종 경합을 벌여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1위인 ‘글로벌은행상’을, 크레딧스위스가 2위에 해당하는 ‘특별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수상기관을 선정함에 있어 지속가능금융을 촉진시키기 위한 각 기관의 전반적 접근방법 및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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