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운전기사, 법인카드 1억6천만원 부정사용 적발

입력 2012-06-21 17:51 수정 2012-06-21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 정선경찰서는 법인 주유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강원랜드 협력업체 직원 A(40)씨를 구속하고 B(40)씨와 C(51)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원랜드 VIP 고객 수송을 위한 리무진 차량 운전기사인 이들은 강원랜드가 차량에 비치해 둔 법인 주유카드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지난 2009년 1월 부터 지난 3월까지 약 3년간 A씨는 1316회에 걸쳐 1억3400만원, B씨는 515회에

걸쳐 3075만원, C씨는 20회에 걸쳐 46만원을 채무변제 또는 개인차량 주유 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강원랜드 측에서 고소장을 제출하는바람에 덜미가 잡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894,000
    • -2.75%
    • 이더리움
    • 4,455,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4.2%
    • 리플
    • 1,094
    • +9.84%
    • 솔라나
    • 305,100
    • -1.52%
    • 에이다
    • 792
    • -4.69%
    • 이오스
    • 773
    • -2.52%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6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0%
    • 체인링크
    • 18,750
    • -4.87%
    • 샌드박스
    • 395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