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카메라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3회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9월, 기존에 존재하던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을 개선해 명칭을 변경한 CCM 제도를 공표했다.
지난 2008년과 2009년의 ‘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받은 바 있는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올해 CCM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CCM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등에서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소비자 피해사건들을 기업이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는 등 고객 서비스를 위한 운영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게됐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업계 최초의 3회 CCM 인증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소비자중심경영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광학기기 전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