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빵집들이 만드는 ‘수제빵’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네빵집 이용 붐을 조성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대한제과협회와 중소기업청은‘2012 대한민국 동네빵집 페스티발’을 22~24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B2홀에서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수제빵을 홍보하기 위해 16개 지역 빵집관이 전시된다. 이와함께 수제빵 무료시식과 50%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또한 프랑스, 일본의 제빵명장 1명씩 초청해 동네빵집 점주와 제빵인에게 선진 제빵 기술과 트렌드를 전수할 방침이다.
대한제과협회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데커레이션케이크와 제과제빵공예작품 경연대회를 비롯, 지난해 10월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에서 인기가 높았던 ‘제과의 달인 선발대회’도 진행한다.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하루 3차례 20명씩 생크림케이크와 쿠키만들기 체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와함께 제빵 역사관을 설치해 제과제빵의 유래 및 우리나라 제과제빵 역사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