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중남미 에너지 협력 채널 구축

입력 2012-06-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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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에너지효율청과 에너지 효율 협력 MOU 체결

에너지관리공단이 칠레 에너지효율청과 에너지 효율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중남미지역과 에너지 협력 채널을 구축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식경제부 합동 한·칠레 경제협력 사절단의 일원으로 칠레 산티아고에서 2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칠레 에너지효율청(AChEE)과 에너지효율방안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금번 MOU를 통해 에너지효율 관련 협력관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진행, 에너지진단,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과 관련 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MOU는 작년 11월 칠레 신재생에너지센터(CER)와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이후 지속적 협의의 결과”라며 “향후에도 공단은 국제기구들과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관공은 칠레 에너지효율청과 MOU에 앞서 18일 세계은행(World Bank), 19일 미주투자공사(IIC) 및 미주개발은행(IDB)을 방문해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녹색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IIC와는 MOU를 체결해 에너지효율 및 기후변화 추진을 위한 양국간 정보교류, 투자 촉진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양 기관간 협력을 공고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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