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방 앞둔 '지운수대통', 결말 어떻게 될까?… 시청자 궁금증↑

입력 2012-06-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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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숲)

마지막 한 회를 남겨둔 드라마 ‘지운수대통’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지운수대통’은 2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운수(임창정 분)은 최과장(윤다훈 분)을 만나러 납골당에 와 무언가를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도대체 지운수가 무엇을 발견한 것인지, 최과장이 운수에게 남기고 간 마지막 선물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평범한 샐러리맨 지운수는 인생 한 방을 믿으며 복권 번호에 의지해 다사다난했던 여러 사건들을 겪어왔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 “최과장님이 유산이라도 남긴 것 아닐까요?!” “뭔가 좋은 걸 남겼다고 하기엔 지운수의 표정이 너무 심각해보이는데.., 혹시 빚?!” “스틸보니깐 뭔가 심상치 않은 결말인 거 같아요. 이번 주말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복권 1등 당첨이란 행운 뒤 펼쳐지는 다이나믹하고 코믹한 상황들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한 ‘지운수대통’은 직장인의 애환, 부부의 갈등과 극복, 진정한 삶의 맛을 재조명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지운수대통’의 마지막회는 24일 오후 6시 50분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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