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리 마유(JLPGA 홈페이지)
24일 일본 지바현의 카멜리아힐스CC(파72ㆍ6,475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얼스 몬다민컵에서 하토리 마유(일본)가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히토리는 선두에 1타차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3라운드 선두에 위치하며 기대를 모았던 안선주(25ㆍ투어스테이지)가 13언더파 단독 4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올 시즌 현재까지 치러진 16개 대회 중 9개 대회에서 외국인 선수가 우승을 달성, 특히 한국 선수들은 그 중 8승을 챙기며 일본선수들을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