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와 데프콘이 신인그룹 투빅(2BiC) 응원에 나서 화제다.
투빅의 팬임을 자처하는 하하와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하하와 데프콘은 마치 짜기라도 한 듯이 “뚱뚱보 파이팅” “뚱보 짱”이라는 비슷한 글을 남겨 트위터리안에게 웃음을 줬다.
이같은 응원에 힘입어 투빅의 신곡 'Love Again'이 버스커버스커를 제치고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투빅(2BiC)은 음원공개 하루만인 23일 싸이월드 BGM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4일 오전 멜론,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다른 음원차트에서도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주말 동안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Love Again'은 풍부한 R&B에 힙합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일렉트릭 피아노가 메인악기로 사용하여 리듬을 더욱 리드미컬 하게 만들었다. 투빅의 화려한 화음도 돋보인다. 쉬운 멜로디 속에 경쾌함이 가미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다.
투빅은 24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Love Again'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