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차문현)을 대표하는 인덱스펀드 3종의 설정액이 3,7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현재까지 30%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시장전체 공모인덱스펀드 증가율 14%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일반주식형 펀드의 전체 증가율은 2%였다.
우리자산운용을 대표하는 3종의 인덱스 펀드는 △10년 동안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며 다양한 전략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우리 프런티어 뉴 인덱스플러스 알파 펀드’ △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며 안정성을 추구하는 ‘코리아인덱스펀드’ △ KRX100지수를 추종하는 ‘KRX100 인덱스펀드’가 대표적이다.
이같은 설정액이 증가의 배경에 대해 우리자산운용은 최근 유럽금융위기로 인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상품의 수요가 늘어난 것과 더불어 지난 3월부터 운용업계 최초로 실시한 '펀드장기투자 알리미 국토대장정' 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3월부터 전임직원이 전국의 우리금융그룹 계열 판매사를 방문해 고객들에게 장기적립식 투자의 중요성을 알리는 '펀드장기투자 알리미 국토대장정'을 실시해 왔다.
최근 경상남도 진주에서 알리미 활동을 수행한 차문현 대표이사는 "전임직원이 힘을 합쳐 실시한이 행사가 당사 대표 인덱스 펀드 설정액 증가라는 긍정적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며 "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장기간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