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마눌' 홍수현 온몸입수 열연, 류시원 오열 "무슨 일이야"

입력 2012-06-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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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르디미디어)
류시원의 오열과 홍수현의 바닷속 입수, ‘굿바이 마눌’ 최강 커플의 열연이 화제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류시원은 한동안 오열을 멈추지 못했고, 홍수현은 온몸으로 바닷물에 과감히 뛰어들어 스태프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배우 류시원과 홍수현은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에서 차승혁, 강선아 부부로 열연중이다. ‘굿바이 마눌’은 차승혁의 시한부 선고로 한층 빨라진 극 전개와 류시원, 홍수현의 감동 열연으로 서서히 그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25일 공개 된 사진 속 차승혁은 모래사장 위에서 온 몸이 젖은 채 누워있는 강선아를 걱정하듯 바라보다 부둥켜안고 절규하고 있어 이 부부의 가슴 뭉클한 사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0일 강원도 양양의 한 해변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류시원은 차승혁의 감정에 완벽 몰입하며 OK 싸인 이후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혼신의 눈물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눈시울을 훔치게 했다.

차가운 바닷물 속에 뛰어들어야 하는 홍수현을 대비해 수상 안전 요원들이 대기했고 강한 바람과 파도의 수위가 워낙 높은 상황에서도 홍수현은 온몸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기발하고 산뜻한 전개로 극의 막바지로 흘러가고 있는 ‘굿바이 마눌’은 앞으로 강선아와 그녀의 첫사랑 김현철(김민수 분)을 맺어주려는 차승혁이 끓어오르는 질투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로 시청자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

류시원의 혼신의 눈물 연기와 홍수현의 온몸 열연은 25일 밤 8시 50분 채널A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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