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맥은 지난 22일 영동제약과 44억 규모의 분자진단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맥의 Real-Time PCR.
케이맥의 Real-Time PCR은 분자진단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기다.
케이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영동제약과 함께 전세계 진단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성환 케이맥 부사장은 "분자진단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영동제약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한층 높은 수준의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맥은 작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바이오·의료진단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