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중·소 벤처기업’ LBS 발굴·육성위한 공모전 실시

입력 2012-06-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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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참신하고 유용한 중·소 벤처기업 유망 위치기반서비스(LBS)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공모전 응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응모는 위치정보를 활용한 앱과 웹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1인 창조기업 및 10인 미만의 중ㆍ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되고 신청은 LBS 비즈니스지원센터 홈페이지(www.lbsc.kr)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위치정보를 활용한 서비스의 차별성과 독창성, 향후 활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1차·2차 심사를 거쳐 후보작품(5개)을 선정하고 선정된 서비스에 대해 △국내·외 투자자 연계 지원 △LBS 투자캐어 캠프 운영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법률 컨설팅 등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1월에 개최될 시상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결과 성장가능성, 투자유치 성과 등 성적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 1팀에게 3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각 200만원, 장려상 2팀에게 각 100만원을 시상하고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방통위 김광수 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은 “이번 공모가 LBS와 관련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각광받는 시점에서 1인 창조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이 유망한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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