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그룹 인피니트가 창간 2주년을 맞은 잡지 ‘빅이슈’에 자신들의 초상권을 기부했다.
인피니트는 다음달 창간 2주년을 맞이하는 ‘빅이슈’의 재능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빅이슈’는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잡지로 전 세계 10개국 14개 종이 발행되고 있다. 잡지 판매가격 3000원 중 1600원은 홈리스 판매원의 직접 수입이 되고 나머지 1400원은 자립지원 비용으로 사용된다.
‘2012 유니세프 생일기부 캠페인’ 홍보대사에 이어 홈리스를 위한 재능기부에도 나서게 된 인피니트는 가수 활동 외에도 갖가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피니트는 “좋은 취지의 촬영에 초대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인피니트의 희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 역시 “팬들과 함께 기부의 즐거움을 나누고픈 인피니트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유니세프 생일기부 캠페인은 물론 빅이슈 재능기부 캠페인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39호는 오는 3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장소는 빅이슈코리아 홈페이지(www.bigissuekr.tistory.com/16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