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짝짓기 포착, 30초간 자연의 신비에 '눈길'

입력 2012-06-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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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캡처(제이슨 에드워즈)))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고래의 짝짓기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자연의 신비로움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뉴질랜드 통가 근해에서 야생동물 사진작가 제이슨 에드워즈가 혹등고래의 짝짓기 장면 촬영에 최초로 성공한 것.

에드워즈는 “우연히 혹등고래 무리를 만났다.”면서 “작은 혹등고래 암컷 한 마리를 놓고 네다섯 마리의 수컷이 서로 경쟁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본 순간 결정적인 순간이 왔음을 직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커다란 수컷들이 서로 밀어내는 동안 가장 작은 수컷 한 마리가 암컷과 함께 멀리 헤엄쳐 갔다.”라며 “약 30초가량 함께 붙어 헤엄쳐 갔는데, 이 때문에 촬영된 적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고래의 번식에 관한 장면은 미국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시리즈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안’을 통해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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