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녀와 나무꾼' 스틸컷)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이 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최윤영은 지난 20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친구의 집에 갔다가 지갑을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훔친 수표를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꾸려다 CCTV에 모습이 포착돼 덜미를 잡혔다.
고작 260만원에 우정을 저 버린 사실에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갑작스런 범행 동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5년 생인 최윤영은 1995년 제 3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했다. 2010년 세 살 연하 사업가 박모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