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넌버벌 퍼포먼스로 재탄생

입력 2012-06-26 08:16 수정 2012-06-26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류 드라마의 원조 '대장금'이 넌버벌 퍼포먼스로 다시 태어났다.

'넌버벌 퍼포먼스-대장금'은 기획단계부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만든 작품으로 MBC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제작했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된 MBC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 서장금과 민정호 종사관의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5막 18장의 공연 장면을 하이테크놀로지 무대로 재구성했다.

한국의 전통예술을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한 감각적 무대의상, 월드뮤직, 영상 등 현대적 문화기술과 융합해 창의적 공연작품으로 만들어냈다.

판소리와 구음 등 1000년 이상 내려온 한국의 노래, 전통춤, 남사당놀이, 풍물, 무술 등을 현대적 테크닉으로 꾸며낸 무대는 '전통연희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만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23명의 출연 배우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방위 예술가로 육성된 재원들로 전통무용·풍물·무속·전문예인집단 연희 등을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연희극을 만들어낸다.

이 공연은 오는 7월29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88,000
    • -0.91%
    • 이더리움
    • 4,641,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29%
    • 리플
    • 1,931
    • -6.35%
    • 솔라나
    • 347,300
    • -3.63%
    • 에이다
    • 1,385
    • -7.61%
    • 이오스
    • 1,141
    • +4.68%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0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55%
    • 체인링크
    • 24,750
    • -2.14%
    • 샌드박스
    • 1,032
    • +6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