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행운의 시계’ 디올의 새로운 ‘윗 컬렉션’

입력 2012-06-26 09:39 수정 2012-06-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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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장식으로 드레스 느낌 표현…회전추엔 263개의 다이아몬드

행웃의 숫자로 불리는 ‘8’은 디올하우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크리스찬 디올은 1946년 10월 8일 쿠튀르하우스를 설립했다.

디올하우스는 파리 8구 몽테뉴가에 있다.

디올 최초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은 ‘엥 윗(En Huit)’으로 불리기도 하며 디올의 주얼리와 시계를 볼 수 있는 전시장은 방돔 광장 8번지에 있다.

럭셔리 전문잡지 럭셔리매거진은 최근 행운의 숫자 8의 특별한 의미에 디올만의 아름다움까지 간직한 시계 ‘윗 컬렉션’에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찬 디올이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 ‘윗 컬렉션’은 화이트 세라믹을 추가한 것이 이전과는 다른 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디올 윗 컬렉션은 시침 중에 8만 로마숫자로 표시해 특별함을 더했다.

시계 수집가들은 새로운 윗 컬렉션을 통해 끝없는 우아함과 정교함을 선사받을 수 있다고 럭셔리인사이더는 전했다.

올해의 디올 ‘타임피스’는 최고의 시계와 최고의 보석에 오트 쿠튀르 방식으로 고급 드레스의 느낌을 연출했다.

럭셔리인사이더는 ‘디올 윗 그랑 발 플롬’에 주목했다.

▲디올 윗 그랑 발 플롬.

이 시계는 검은 세라믹과 다이아몬드·하얀색 깃털로 이뤄졌다. 다른 버전은 화이트 세라믹에 다이아몬드와 분홍색 깃털로 제작했다.

디올에 따르면 깃털을 시계에 사용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 제품은 색상별로 88개 한정 판매된다.

▲디올 윗 그랑 발 헤질.

또 다른 매력적인 타임피스는 ‘디올 윗 그랑 발 헤질’이다.

블랙과 화이트 세라믹 위의 회전추는 263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했다.

쿼츠 또는 오토매틱무브먼트로 제작했으며 베젤은 다이아몬드 세팅 다이얼·다이아몬드와 블랙 세라믹 피라미드·스노우 세팅 다이아몬드 등 3가지가 있다.

사이즈는 28·33·38mm 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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